트렌드코리아2026의 화두는 AI.
재입사 전 업무 감각을 세우기 위한 첫 목표는 트렌드코리아2026 정독하기, 그리고 나름의 인사이트 벨로그에 정리하기.

  • 올해의 핵심 화두는 단연 AI와 행동 변화(Behavior Shift).
  • 아래는 10개 키워드를 공공PR 시각에서 재해석한 인사이트 노트

제로클릭 (Zero-click)

“검색→클릭→탐색” 없는 시대. 정보는 ‘자동으로 도달’해야 한다.

검색→클릭 방식이 점점 사라지고, 추천/자동화/AI 응답으로 소비가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트렌드.

마케팅 설계나 웹디자인 시 "사용자가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정보에 도달" 하도록 흐름을 짜야 함. SEO 뿐 아니라 AI 추천/자동완성 등도 고려해야 한다. GEO라고 했었나?
**GEO — 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생성AI 중심 검색최적화 패턴

🔎 공공 PR 적용

국민들이 정부 사이트·보도자료를 찾아 읽지 않는다.

요약형/자동 추천/한눈에 정보 구조가 필요.

  • 기관 발표자료에 “제로 클릭 기반 국민경험 개선”이라는 키워드 활용 검토

  • 카드형 요약, 핵심 3초 요약, 한 페이지 완결형 정보 구조

  • SNS 콘텐츠도 “1카드에 메시지 하나”

  • 복잡한 제도 설명을 앱 알림·리마인더·AI 요약 기반으로 간단히


필코노미 (Feel-conomy)

공공도 감정 기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감정·기분이 소비의 중심이 된다—이성적 기능이나 가격보다 ‘느낌’이 구매를 움직이는 요소로.

사용자의 감정을 자극하는 UI/UX, 브랜드 메시지, 콘텐츠 기획이 중요.

🔎 공공 PR 적용

공공기관은 ‘객관·사실·절차’ 중심 메시지를 반복하는 경향

하지만 국민을 움직이는 건 감정적 공감→행동 변화

  • 보건, 환경, 안전 캠페인에서
    “정보 전달”보단 “감정 스토리텔링”이 행동 변화를 더 잘 만든다는 인사이트로 기획안 설득

예:

- 재활용 캠페인 → “내가 버린 하나로 누구의 하루가 달라질까?”

- 고독사 예방 → ‘당신이 생각보다 중요한 사람입니다’ 감정선 메시지

휴먼 인 더 루프 (Human-in-the-loop)

AI 시대일수록, '사람의 개입'이 신뢰를 만든다.

AI가 기능을 대체해도 ‘사람’이 개입하고 질문하고 판단하는 단계가 중요해진다는 개념.

디자인, 웹 개발시 AI 도구를 활용하는데, '어디까지 자동'이고, '어디서 어떻게 사람이 개입'하는지가 관건.

🔎 공공 PR 적용

공공기관의 중요한 가치: 신뢰, 투명성, 책임성

AI가 정보 요약·자동 응답을 도와도,
최종 메시지는 ‘사람의 눈’으로 검증된다는 스토리를 강조

  • “공공서비스 안내 챗봇 + 실무자 점검 프로세스”를 홍보 메시지로 구성
  • “AI가 바꾸는 행정, 그러나 최종 검증은 사람” 같은 캠페인 슬로건 제안
  • 홍보자료 제작 시, AI 도구 활용 + 최종 인간 편집 과정을 투명하게 설명
    (→ 기관의 책임성과 신뢰 확보에 아주 적합한 키워드라서 발표 때 쓰기 좋음.)

레디코어 (Ready-core)

불확실성 시대에 스스로 대비하고 준비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의미.

포트폴리오나 브랜딩 구축할 때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는 인상이 중요.

  • “레디코어 기반의 안정적 수행체계 구축”
    1. 리스크 사전 감지 시스템
    2. 다중 대응 시나리오 구축
    3. 즉시 실행 가능한 비상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AX조직 (AX Organization)

AI 전환 시대의 유연 조직 구조

AI 전환(Automation / eXperience) 시대의 조직 형태—유연하고 프로젝트 중심적 조직 구조.

내게 있어서.. 이 트렌드는 “개발 + 마케팅” 교차 역할을 맡을 유연 조직에서 강점

🔎 공공기관 PR에서의 의미

공공기관은 느리고 복잡하다는 이미지

그래서 “AX”는 기관에게 매우 매력적인 변화의 언어

  • 기획안에서 "AX 전환" → AI 리포트 자동화, 챗GPT 기반 질의응답, 반복형 디자인 자동화
  • “작은 실험 → 빠른 피드백 → 반복 개선” 방식 제안
    → 기존의 느린 PR문화와 대비되어 신선.

픽셀 라이프 (Pixelated Life)

작은 경험, 작은 과업, 짧은 콘텐츠가 중심.

크고 길게 계획하기보다 작고 빠르게, 미니 경험을 중심으로 한 삶의 방식.
트렌드가 매우 빠르게 지나간다. 웹/앱 설계 시 ‘마이크로 인터랙션’, ‘짧은 집중 경험’, ‘모바일 기기 최적화’ 등을 강하게 고려

🔎 공공 PR 적용

공공은 ‘대형 캠페인’ 위주
→ 그런데 요즘은 짧은 반복 콘텐츠가 더 효과적

  • “대형 캠페인 1개 + 피드형 마이크로 콘텐츠 20개” 구성
    - 하루 1분 보건 안내
    • 10초 국민안전 팁
    • 카드뉴스 1장짜리 행정 정보

프라이스 디코딩 (Price Decoding)

국민은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를 “정확히 알고 싶어한다."

소비자가 가격구조를 해독하고 ‘납득 가능한 가격’에만 지갑을 연다는 흐름.

마케팅 메시지에서 “왜 이 가격인가”, “어떤 가치인가”를 명확히 전달하는 전략이 더 중요
가격 숨기기보다 설명, 설득,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

🔎 공공 PR에서 핵심

세금 사용 정당성 확보

비용 구조의 투명성 전달

  • 프로젝트 제안 시 "비용 사용 투명성 콘텐츠 패키지" 설계
  • 00사업 홍보 시
    -"예산 대비 얼마나 효율/성과 발생했는가"
    -"비용 구조를 쉽게 풀어 설명" → 신뢰 강화

건강지능 (HQ = Health Quotient)

건강은 행동을 설계하는 중심 가치

단순히 IQ/EQ 넘어서 ‘건강’을 어떻게 관리하고 응용하느냐가 핵심 역량으로 떠오름.

웰니스 관련 마케팅, 프로젝트 기획에서 이 흐름을 잡을 것.

🔎 공공 PR 적용

보건·식품·정신건강 분야 캠페인에 활용 가능

“건강을 돕는 행동 설계”가 요점

  • 복지부/지자체 건강 프로그램 홍보
  • 건강한 식습관 행동유도 콘텐츠

1.5가구 (1.5 Household)

완전한 1인도, 전통 가족도 아닌 유연 결합형 생활단위

전통적 가족 형태(2인 부모+자녀)도, 완전 독립 1인 가구도 아닌 ‘유연 결합형 생활단위’가 증가한다는 개념.
타겟 층 설정 시 “나 혼자이지만 완전 1인이 아니다”, “유연하게 구성된 생활” 이런 라이프스타일 세그먼트를 고려하면 마케팅 타당성이 높아..질수도?

🔎 공공 PR 적용

정책 타겟을 세분화할 때 매우 유용

청년정책, 복지정책 공공 캠페인에서 중요해짐

  • “1인 가구=혼자 사는 사람”이라는 오래된 프레임을 깨고 다양한 생활 단위를 이해하는 기획 제안
  • 정책 수혜자 정의할 때 새로운 시각 제시 가능

근본이즘 (Fundamental-ism)

‘진짜’ ‘원조’ ‘근본 있는’ 것에 대한 회귀

복잡하고 빠른 변화 속에서 ‘원조’, ‘진짜’, ‘근본 있는 것’에 대한 회귀 현상이 커진다는 흐름.
브랜드 스토리텔링에서 “진짜”, “기원”, “유래”, “근본 깊이” 같은 키워드를 강화하면 신뢰감과 차별화 생길 수 있다.

🔎 공공 PR 적용

전통, 역사, 지역 유산 캠페인에 딱 맞음

기관의 권위·정통성 홍보에도 효과적

  • 지역 축제, 역사 정책, 전통주·문화 콘텐츠 홍보
  • “유래·기원·근본” 스토리텔링 구조 개발
  • 공공 브랜딩에서 “오래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체성” 강조

개인적으로는 개발(Frontend)과 PR 경험 양쪽을 이해하는 입장에서,
AX 조직과 AI 기반 협업 구조는 앞으로 AE가 경쟁력을 가지는 핵심 영역이라고 판단한다.

profile
“브랜드를 잇고, 감성을 설계하며, 기능을 실현하는 연결자”로 성장하고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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