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일명 스팟)은 한국IT경영학회 KUSITMS 31기에서 4월에 시작해서 6월초까지 약 2개월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다.
서비스는 현재도 배포되고 있다. SPOT 사용해보기
학회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지역의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잦아졌다.
모임을 만들 때 마다 팀원들이 각각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지 조사해야했고, 팀원마다 오는 데에 걸리는 시간도 알아야 했다. 그리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장소로 조율해야 했다.
매번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해 중간 지점을 찾아야 했던 우리 팀은 이런 페인 포인트에 집중하여 SPOT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글은 SPOT 프로젝트를 어떻게 만들어 나갔는지 회고하고 정리하고자 한다.
크게 4개의 플로우
로 이루어진다.
🤷 그런데 그거, 이미 있는 서비스 아냐?
경쟁 서비스는 생각보다 실제 상황에서 사용하기 어려웠다.
위밋플레이스는 한 사람이 참여자의 출발지를 취합하여 입력해야 했고,
다른 사이드 프로젝트인 Kok은 인원수를 지정한 뒤 모든 참여자가 등록해야지만 중간 지점을 볼 수 있다.
SPOT은 경쟁 서비스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링크로 각자 출발지를 등록할 수 있고, 사람들이 출발지를 입력할 때 마다 중간 지점 결과를 보여준다.
중간 지점을 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어느 카페, 어느 장소에서 만날지 고민을 줄여주기 위해 역 주변의 장소를 추천한다.
디자이너로서, 좋은 경험을 설계하기 위해 지도
라는 서비스 특성을 잘 이해해야 했다.
출발지와 중간 지점 정보가 담긴 요약을, 많은 색과 요소가 혼재하는 지도 위에 보여줘야 했다.
지도 자체가 많은 정보, 많은 컬러를 사용하고 있어 최대한 그 위에 UI를 덜어내려고 했다. 그러나 보여줘야 하는 정보는 정말 많았다..
맵 위 요약 정보의와 바텀시트의 용도를 분리하여, 각각의 목적에 맞는 정보들만 남기고자 하였다.
맵 위 정보의 목적
: 누가 어디서 오는지, 중간 지점은 어디인지 바텀시트 정보의 목적
: 평균적으로 얼마나 걸리는지, 무엇을 타고 오는지시각적으로 복잡한 맵 위에서 눈에 띄려면 크기가 커야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좌표가 너무 가까워 정보가 겹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SPOT을 만든 땡수팟 팀은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유저 경험을 개선하며 더 나아가고자 한다.
8월 24일, 정식 런칭을 목표로 더 뜨겁게 달려볼 것이다!
UXUI의 신